국토부, 극한호우 피해복구 지원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입력 2024-07-21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 등

국토교통부는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 수수료를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감면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주거용 주택, 창고, 농·축산시설 등 피해를 본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것으로, 피해시설 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 또는 읍·면·동장에게 피해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향후 추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경우에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지적측량을 신청하려는 피해 주민은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청 민원실에 마련된 지적측량접수창구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및 전화를 이용하여 직접 방문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박건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이번 조치로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서 신속하게 일상과 생업에 복귀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잇따른 '협회' 논란에 빛바랜 메달…"양궁처럼 안 되겠니?" [이슈크래커]
  • 밈코인의 시간 끝났나…도지ㆍ시바이누 등 1년 동안 N% 하락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제니 측 "아버지 사칭 불법 출판물, 명백한 허위 사실…법적 대응 중"
  • '쯔양 공갈' 구제역, 첫 재판서 모든 혐의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했다
  • 대출 조이니 전셋값 급등…전세가율 높은 지역 분양 단지 관심↑
  • 이복현 "더 쎈 개입"에 "은행 자율 관리"로 정리한 김병환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435,000
    • -2.45%
    • 이더리움
    • 3,179,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418,500
    • -0.38%
    • 리플
    • 724
    • -3.34%
    • 솔라나
    • 174,100
    • -3.49%
    • 에이다
    • 434
    • -1.14%
    • 이오스
    • 625
    • -0.32%
    • 트론
    • 202
    • +0%
    • 스텔라루멘
    • 12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2.04%
    • 체인링크
    • 13,480
    • -3.09%
    • 샌드박스
    • 327
    • -2.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