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근로자 마음 건강 챙긴다…'찾아가는 심리케어 프로그램' 시행

입력 2024-07-16 16: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남부발전 임직원이 16일 본사에서 열린 ‘찾아가는 심리케어 프로그램’에 참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 임직원이 16일 본사에서 열린 ‘찾아가는 심리케어 프로그램’에 참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자회사 직원의 마음 건강을 챙기기 위한 심리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발전은 16일 본사에서 협력사·자회사 포함 본사 전 직원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심리케어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심리케어 프로그램은 전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마음 건강 문제 등으로 인한 심리 불안, 관계갈등 해소 및 자살 예방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심리상담 전문 기관인 '다인'과 7월부터 10월까지 본사 포함 11개소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가 심리케어 특강, 힐링 체험 활동 및 개인 심리상담 등 사업장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직원들의 참여를 높여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다는 것이 남부발전의 설명이다.

이날 본사 프로그램에서는 '100세 시대 소통으로 더 즐겁게 사는 법'이라는 특강을 통해 △개인 간, 조직 내 소통의 중요성 △100세 시대에 경쟁력 있는 삶을 위한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존중 필요성 △꾸준한 자기계발 중요성 등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고, 직원들은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어 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스트레스를 완화를 위한 심리 전문가의 1:1 대면상담 진행을 통해 활기찬 직장생활을 유지하도록 도왔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건강하고 활기찬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의 심리적 안정 및 상호 간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음 건강 증진 활동 지원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가진 남부발전이 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댄스, 요가, 건강 걷기 챌린지, 전사 마음 건강 수준 진단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사업소 특색에 맞는 건강 관련 교육·활동을 운영 중으로 이에 머물지 않고 협력사와 자회사까지 지속해서 확대해 협력사·자회사 직원 건강증진과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만 있다고?…Z세대 겨냥한 '호텔 하이엔드 디저트' 쏟아진다 [솔드아웃]
  • ‘성범죄 아이돌’ 명단에 추가된 NCT 태일…대체 왜 이럴까 [해시태그]
  • '동성 성폭행 혐의' 배우 유아인, 첫 경찰 조사받았다
  • 서울 연희동 성산로 싱크홀 발생 현장…승용차 빠져 2명 중상
  • 취업면접 본 청년에 최대 50만원 지원…'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2차'[십분청년백서]
  • 단독 근로자햇살론 최대 1년 상환 유예한다
  • 성범죄 형사사건 피소 '충격'…NCT 탈퇴한 태일은 누구?
  • 단독 ‘탁구요정’ 신유빈, 삼립호빵 모델 낙점…신제품에 ‘삐약이’ 반영
  • 오늘의 상승종목

  • 08.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43,000
    • -0.3%
    • 이더리움
    • 3,437,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433,400
    • -2.03%
    • 리플
    • 765
    • -2.17%
    • 솔라나
    • 190,700
    • -3.74%
    • 에이다
    • 479
    • -0.42%
    • 이오스
    • 656
    • -1.2%
    • 트론
    • 218
    • +0.93%
    • 스텔라루멘
    • 126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400
    • -1.46%
    • 체인링크
    • 14,930
    • -3.3%
    • 샌드박스
    • 340
    • -2.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