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 주 은행 가계 빚 1조4000억↑…금감원 "밀착 모니터링 중"

입력 2024-07-09 17:09 수정 2024-07-10 07: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은행권 가계대출이 이달 5일 간 1조4000억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증가 추이를 밀착 모니터링하며 계속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9일 금감원의 '7월 첫째 주 은행권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1일부터 5일까지 은행권 가계대출은 1조4000억 원(주택담보대출 1조2000억 원, 기타대출 2000억 원) 증가했다. 이는 6월 첫째 주(4영업일) 증가액 1조8000억 원을 밑도는 수준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7월 은행 가계대출은 전월보다 증가 폭이 다소 둔화됐다"며 "이달 초 대형 기업공개(IPO)에 따라 신용대출이 일시적으로 증가했으나 5일 증거금 환불일에 대부분 상환됐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가계대출 증가 추이를 밀착 모니터링하며 계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임시현, 개인전 금메달ㆍ남수현 은메달…3관왕 달성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양지인, 권총 25m 금빛 명중… 또 한 명의 스나이퍼 [파리올림픽]
  • 안세영, 여자 단식 준결승 진출…방수현 이후 28년 만 [파리올림픽]
  • 뉴 레인지로버 벨라, 우아한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시승기]
  • 휘발유 가격 6주 만에 내렸다…"당분간 하락세"
  • 설탕세ㆍ정크푸드 아동판매 금지…세계는 ‘아동 비만’과 전쟁 중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46,000
    • -3.23%
    • 이더리움
    • 4,114,000
    • -3.13%
    • 비트코인 캐시
    • 509,500
    • -8.69%
    • 리플
    • 775
    • -2.64%
    • 솔라나
    • 200,400
    • -5.87%
    • 에이다
    • 501
    • -3.09%
    • 이오스
    • 690
    • -4.96%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31
    • -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00
    • -4.71%
    • 체인링크
    • 16,250
    • -3.27%
    • 샌드박스
    • 379
    • -5.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