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사전 예약 7000대 돌파

입력 2024-07-08 11:34 수정 2024-07-0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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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콜레오스, 11일 만에 사전 예약 7000대 넘어서
이달 중순 이후 가격 공개…전국 전시장에서 본계약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사진제공=르노코리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사진제공=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지난 7일 막을 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선보인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그랑 콜레오스)’에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8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달 27일 공개 이후 사전 예약 건수 7135대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가격 및 주행 관련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소비자들의 관심이 사전 예약으로 나타나는 모습이다.

르노코리아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람객들은 동승석 디스플레이 및 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넓고 실용적인 공간 구성 등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만이 제공하는 차량 기능들에 가장 큰 호응을 보냈다. 이와 함께 차량 디자인에 대해서도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개발 프로젝트 코드명 ‘오로라1’으로 알려졌던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이자 가장 성공적인 글로벌 모델 중 하나인 콜레오스의 성공 신화를 계승한다. 강인함, 견고함 등을 의미하는 라틴어 ‘코리옵테라(coleoptera)’에서 영감을 받은 ‘콜레오스(Koleos)’에 웅장함을 뜻하는 ‘그랑(Grand)’을 더해 새로운 차체 크기와 동급 최고 수준의 뒷좌석 공간을 갖춘 르노 브랜드의 최고급 SUV 모델이란 의미를 부여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부산모빌리티쇼 이후 서울 성수에 위치한 플래그십 전시장 ‘르노 성수’를 비롯해 ‘스타필드수원점’, 부산 ‘동래사업소’, ‘대전사업소’ 등 전국 주요 거점에도 이날부터 19일까지 전시된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매일을 함께하는 차’라는 르노의 핵심 가치를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선사한다. 2820mm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로 넉넉하고 편안한 뒷좌석 공간을 제공한다. ‘오픈알(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은 국산 모델 최초로 동승석까지 디스플레이를 확장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사전 예약을 이어가다 이달 중순 이후 가격 공개와 함께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차량 전시와 본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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