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 제주지역아동센터에 ‘친환경 그린 월’ 완공

입력 2024-07-01 13:58 수정 2024-07-0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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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과 협력…1평당 137그루 몫의 공기청정기 역할

▲지난달 27일에 제주시 일도이동 제일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그린 월 완공식에서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월드비전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글래드 호텔앤리조트)
▲지난달 27일에 제주시 일도이동 제일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그린 월 완공식에서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월드비전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글래드 호텔앤리조트)

글래드 호텔앤리조트가 제주 지역 아동센터에 친환경 벽면 녹화를 설치했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는 제주 제일지역아동센터에서 월드비전과 글래드 그린 월(GLAD GREEN WALL) 프로젝트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글래드 호텔은 제주시 일도이동 소재 제일지역 아동센터에 아동들이 자연 친화적이고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그린 월(벽면녹화)을 설치했다. 벽면녹화는 벽면의 일부를 공기정화 식물로 조성하는 친환경 인테리어로 벽면녹화 약 3.3㎡(1평)은 나무 137그루 몫의 공기청정기 역할을 한다.

설치 비용은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글래드 호텔은 3월 전 지점에서 기부함을 운영, 글래드 더 나눔 패키지 판매금과 연회장 화환 재판매, 폐식용유 판매 등 호텔 자체적으로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조성된 1100만 원의 기부금 전액을 월드비전에 전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글래드 호텔은 호텔 굿즈 40세트와 메종 글래드 제주 1층 베이커리 카페 메종 드 쁘띠푸르의 베이커리 60여 개를 전달했다. 메종 드 쁘띠푸르는 화학첨가물, 방부제를 넣지 않고 당일 생산한 제품만을 판매하는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로 14년째 당일 판매를 제외한 남은 빵은 푸드뱅크에 기부하고 있다.

현용탁 메종 글래드 제주 총지배인은 “월드비전과 제주 지역 아동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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