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략] ‘서울채권시장 보합 출발 예상…월말 美 PCE 지표 경계 고조’

입력 2024-06-25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5일 국내 채권시장은 보합 흐름이 예상된다. 국내 6월 기대인플레이션 하락은 긍정적이지만, 대체로 월말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 경계감이 유지되면서 레인지 장세를 보일 수 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전날 국내 채권시장은 약세를 보였다.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했음에도 불구하고 레벨부담을 반영하면서 국고채 금리는 상승 마감했다. 일본은행(BOJ) 의사록에서 물가상승 압력을 고려해 늦지 않게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확인된 점도 추가 금리상승 재료로 반영됐다.

미국 채권시장은 전일 강보합 마감했다. PCE 물가지표에 대한 경계감이 유지되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 발언을 반영하면서 금리는 소폭 강세 마감했다.

메리 데일리 위원은 인플레이션뿐만 아니라 완전고용이라는 임무도 주시해야 한다고 언급했고, 오스탄 굴스비 위원은 "현 수준 경기가 과열상태가 아니다"라고 발언했다.

국내 크레딧 채권시장은 전일 강세를 보였다. 개별기업 이슈로는 한국기업평가가 유사시 HLB생명과학의 신용등급을 기존 'B0(부정적)'에서 'B-(안정적)'로 하향 조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14: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45,000
    • -2.96%
    • 이더리움
    • 3,304,000
    • -5.25%
    • 비트코인 캐시
    • 428,800
    • -5.9%
    • 리플
    • 800
    • -2.44%
    • 솔라나
    • 194,800
    • -5.11%
    • 에이다
    • 476
    • -5.93%
    • 이오스
    • 647
    • -6.1%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6
    • -3.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50
    • -6.65%
    • 체인링크
    • 14,910
    • -7.04%
    • 샌드박스
    • 337
    • -7.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