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화성 공장 화재에 "인명 구조 총력 다할 것" 긴급지시

입력 2024-06-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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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0시 31분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
▲24일 오전 10시 31분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수색 및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화재와 관련한 보고를 받고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에게 이같은 긴급 지시를 내렸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급격히 연소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1분께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는 공장 내부에 고립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는 추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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