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에퀴노르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강화한다

입력 2024-06-14 22: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앤더스 오페달 에퀴노르 회장과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이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 사업 공동 협력을 기념하는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앤더스 오페달 에퀴노르 회장과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이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 사업 공동 협력을 기념하는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국영 종합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와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프로젝트’ 사업을 통한 한국의 에너지 전환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앤더스 오페달 에퀴노르 회장 겸 CEO는 13일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겸 CEO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을 위한 공동의 비전 달성과 한국의 해상풍력 산업 발전을 위해 양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삼성중공업은 설명했다.

이어 양사는 반딧불이 해상풍력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거제시에 있는 삼성중공업의 야드를 에퀴노르의 울산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위한 터빈 통합 기지로 활용하기로 했다.

더불어 에퀴노르는 반딧불이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위한 부유식 하부구조물 50기 제작을 위해 삼성중공업과 협력하기로 했다.

최성안 부회장은 “에퀴노르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과 향후 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609,000
    • +1.2%
    • 이더리움
    • 4,768,000
    • +0%
    • 비트코인 캐시
    • 549,000
    • +1.95%
    • 리플
    • 666
    • -0.45%
    • 솔라나
    • 198,200
    • -1.29%
    • 에이다
    • 543
    • -2.16%
    • 이오스
    • 802
    • -1.23%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1.19%
    • 체인링크
    • 19,210
    • -1.34%
    • 샌드박스
    • 464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