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들이 롯데월드 내 삼바 카니발 퍼레이드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월드)
오픈 후 첫 주말부터 성황…참여존 만석 행렬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운영 중인 오감만족 공연 ‘시티 바캉스&삼바’가 관람객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다.
12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지난 주 새롭게 선보인 ‘익사이팅 삼바 존’의 관람객 참여가 만석이 되는 등 호응이 뜨겁다. 방문객들은 공연 시작 15분 전인 오후 1시 45분부터 퍼레이드 현장에서 선착순 참여할 수 있다. 이들은 키퍼들의 시범을 따라 안무를 익힌 뒤 퍼레이드가 시작되면 신나는 음악에 맞춰 퍼레이드 댄서들과 함께 삼바를 출 수 있다.
(사진제공=롯데월드)
롯데월드는 높은 고객 참여율에 부응해 브라질 댄서에게 직접 삼바를 전수받는 ‘삼바 스쿨’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일 오후 3시 30분(매주 화요일 공연쉼)에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된다. 또 7월 14일까지 매주 금ㆍ토ㆍ일요일, 7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어린이 손님(사전신청, 유료)들이 직접 ‘키즈 삼바 댄서’로 참여할 수 있다.
(사진제공=롯데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