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환아 가족 위한 지원금 전달

입력 2024-06-12 09:48 수정 2024-06-12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아암 환아와 가족 위한 소아암 쉼터 지원에 활용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 목적 ‘임직원 사회공헌기금’ 전달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오른쪽)가 11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왼쪽)과 함께 소아암 쉼터 후원 및 임직원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롯데카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오른쪽)가 11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왼쪽)과 함께 소아암 쉼터 후원 및 임직원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롯데카드)

롯데카드가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쉼터 후원금 및 임직원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일 진행된 전달식은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와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카드는 소아암 환아 및 가족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소아암 쉼터’를 지원해 왔다. 이번 후원금은 1억7101만7551원으로, 여섯 번째 소아암 쉼터 개소에 이용된다.

소아암 쉼터는 지방 거주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치료를 받는 동안 머물 수 있는 독립된 형태의 소규모 숙박 공간이다. 서울 주요 병원과 접근성이 높은 대학로와 교대역 인근에 소아암 쉼터를 개소해 통원으로 인한 체력적 소모를 최소화하고 침구류, 식기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비치해 쉼터에 머무는 동안 심리적 안정감을 얻도록 했다.

롯데카드는 이날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 1047만7896원도 전달했다. 롯데카드는 올해로 10년째 임직원 사회공헌기금 전달을 이어왔으며, 누적 후원금은 1억3208만4674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웃에 대한 따뜻한 공감을 바탕으로 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실시한 소아암 환아 후원 활동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42,000
    • +0.65%
    • 이더리움
    • 4,763,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544,000
    • -0.09%
    • 리플
    • 666
    • -0.6%
    • 솔라나
    • 197,300
    • -1.1%
    • 에이다
    • 544
    • -1.98%
    • 이오스
    • 806
    • -2.18%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1.19%
    • 체인링크
    • 19,210
    • -2.29%
    • 샌드박스
    • 464
    • -2.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