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생산공장’ 광주시에 인재육성 교육장학금 기탁

입력 2024-06-11 09:31 수정 2024-06-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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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윤섭 오비맥주 광주지점장, 이상갑 광주시청 문화경제부시장, 이기형 오비맥주 서부권역 본부장,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이 광주 빛고을 장학금 기탁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오비맥주)
▲(왼쪽부터) 이윤섭 오비맥주 광주지점장, 이상갑 광주시청 문화경제부시장, 이기형 오비맥주 서부권역 본부장,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이 광주 빛고을 장학금 기탁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자사 대표 브랜드 ‘카스’ 생산공장이 있는 광주광역시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장학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한 장학금은 광주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생활비와 학업 지원을 위해 교육비로 쓰인다. 하반기에 500여 명의 빛고을 장학생을 선발하여 연말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 기업 이념으로 삼고, 광주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광주시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을 포함해 오비맥주가 광주시에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총 6억4000만 원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미래의 주역인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오비맥주는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군부대 위문품 전달,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 ‘행복도서관(해피라이브러리)’, 취약계층 물품 기부(핸드크림·영양 간식)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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