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 기부 우수기업 선정…영등포구 '명예의 전당' 헌액

입력 2024-05-31 09:57 수정 2024-05-3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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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왼쪽)과 남경환 효성ITX 대표이사가 헌액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효성ITX)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왼쪽)과 남경환 효성ITX 대표이사가 헌액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효성ITX)

효성의 IT 계열회사인 효성ITX가 30일 영등포구청에서 개최한 ‘2024년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우수 기부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영등포구청은 건전한 기부 및 나눔 문화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관내 기부에 앞장선 기업 및 개인을 선정, 명예의 전당에 등재하고 있다. 효성ITX는 1997년 설립 이래 본사 소재지인 영등포구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개진했으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효성ITX는 매년 영등포구 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협의회, 지역아동센터, 쪽방상담소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복지 단체와 함께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올해는 동물구조 119와 유기동물 보호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달에는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여름 이불을 기부한 바 있다.

헌액식에 참석한 남경환 효성ITX 대표이사는 “영등포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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