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우,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10%대 급등

입력 2024-05-31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 관 주가가 31일 강세다.

SK우는 이날 오전 9시 9분 기준 전장 대비 10.57% 오른 15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SK는 5.00% 오른 1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주식도 분할 대상이라는 판결이 나오면서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 김옥곤 이동현)는 최 회장의 SK 주식은 분할 대상이 아니라는 1심 판결을 뒤집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 원과 재산분할로 1조3808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해당 재판이 확정되면 노 관장측에 주식을 내줘야 하는 만큼 최 회장 지분율이 낮아질 수 있다. 현재 SK 최대주주는 최 회장으로 지분 17.73%를 보유하고 있다. 노 관장 지분율은 0.01%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SK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13: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68,000
    • -2.82%
    • 이더리움
    • 3,309,000
    • -5.32%
    • 비트코인 캐시
    • 429,100
    • -5.78%
    • 리플
    • 806
    • -1.59%
    • 솔라나
    • 195,300
    • -5.1%
    • 에이다
    • 475
    • -5.94%
    • 이오스
    • 646
    • -6.51%
    • 트론
    • 206
    • +0%
    • 스텔라루멘
    • 127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50
    • -6.41%
    • 체인링크
    • 14,900
    • -7.28%
    • 샌드박스
    • 336
    • -7.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