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까지 연체금 다 갚고 신용 사면 받으세요"

입력 2024-05-21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액연체 남아 있는 개인사업자 등 이달 말까지 전액상환하면 신용평점↑

이달 말까지 2000만 원 이하의 연체금을 모두 갚은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는 신용평점이 오르고 신용카드를 발급할 수 있게 된다.

2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개인 약 298만4000명 중 약 265만9000명, 개인사업자 약 31만 중 약 19만9000명이 4월 말까지 전액상환을 완료해 신용평점 상승, 신용카드 발급 등 신용회복 혜택을 받았다.

앞서 3월 전 금융권은 서민·소상공인이 정상적인 경제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 신용회복 지원조치를 시행했다. 2021년 9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2000만 원 이하의 연체가 발생했으나 올해 5월 31일까지 전액상환을 완료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지원대상이다.

아직 연체금액을 다 갚지 않은 개인 약 32만5000명, 개인사업자 약 11만1000명도 이달 말까지 전액상환을 완료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신용회복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민·소상공인은 개인신용평가회사 및 개인사업자신용평가회사의 홈페이지, 주요 마이데이터 애플리케이션(앱) 등에서 신용회복 지원대상자 해당 여부와 전액상환 시 신용회복이 가능한 연체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신용회복지원 조치가 종료되는 이달 31일까지 남은 2주 동안에도 더 많은 국민이 신용회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39,000
    • +0.14%
    • 이더리움
    • 4,734,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537,500
    • -0.37%
    • 리플
    • 664
    • -0.45%
    • 솔라나
    • 193,500
    • -2.27%
    • 에이다
    • 536
    • -3.77%
    • 이오스
    • 789
    • -3.78%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00
    • -2.4%
    • 체인링크
    • 18,970
    • -3.36%
    • 샌드박스
    • 457
    • -3.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