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관 11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100만 명

입력 2024-05-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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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계문자박물관 전경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전경

인천 연수구에 있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개관 후 약 11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일 박물관 측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18일 관람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 박물관은 100만 명째 관람객에게 특별 전시도록과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고, 이달 말까지 SNS를 통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물관은 지난해 6월 개관 후 상설전시 '문자와 문명의 위대한 여정'을 비롯해 3번의 기획 특별전을 선보였다. 문자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 관람객들의 흥미를 자극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박물관은 지난달 30일부터 기획특별전 '파란마음 하얀마음-어린이 마음의 빛깔을 노래하다'를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내 창작동요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전시다.

김성헌 관장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문자의 시간이 새겨진 곳이며, 이 시대 사람들의 시대정신이 새겨진 박물관을 표방한다"라며 "앞으로 과학과 예술, 그리고 첨단 기술을 접목해 최고의 전시를 준비하는 것으로 그 감사의 마음을 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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