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상암 노을공원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 진행

입력 2024-05-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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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하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가족들.  (자료 제공=현대엔지니어링 )
▲이달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하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가족들. (자료 제공=현대엔지니어링 )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11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현대엔지니어링이 2017년 상암동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림(林) 현대엔지니어림(林)’ 숲에 식물을 심는 환경 보존 활동이다. 매년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의 참여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53명이 참여해 복자기 나무 25주, 쉬나무 25주, 씨드뱅크 40자루 등을 식재했다.

이와 함께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가 지금의 노을공원으로 변하게 된 배경과 자연의 소중함 등 환경 교육을 들으며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자연과 함께 어울림(林) 현대엔지니어림(林) 숲에 지난 8년 간 총 814명의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과 함께 상수리나무, 헛개나무, 복자기나무 등 2363주의 다양한 나무를 심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아이들과 함께 환경교육도 듣고 직접 나무도 심어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창출을 목표로 환경, 주거, 장애인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일회성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연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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