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스마트폰 최애 기능은 채팅"

입력 2024-05-03 10:21 수정 2024-05-03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ABL생명)
(사진제공=ABL생명)

스마트폰을 가진 초등학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채팅으로 나타났다.

3일 ABL생명이 '제57기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에서 ‘초등학생 스마트폰 사용 실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스마트폰 사용의 주된 목적으로 응답자 63명(25%)은 '채팅' 기능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답했다.

2위는 '유튜브, 틱톡 등 동영상 시청'이 55명(21%), 3위는 '게임' 41명(16%), '공부 등 학업에 이용'은 38명(15%),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24명(9%), '뉴스 등 관심거리 검색'은 12명(5%)으로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상당수가 스마트폰 사용이 학교 성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응답자 55%가 스마트폰 사용이 학교 성적에 '약간의 긍정적인 영향을 받음', 응답자 23%가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받음'으로 응답했다. 반면 '약간의 부정적인 영향을 받음'은 18%,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받음'은 3%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부모님과 다툼이 생긴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드물게 있다’(45%, 46명), '전혀 없다'(24%, 25명), '가끔 있다'(22%, 23명), '자주 있다'(9%, 9명) 순으로 조사됐다.

친구들과 연락할 때 가장 자주 사용하는 채팅 메신저로는 카카오톡(69%), 기본 문자(17%), 인스타그램 DM(1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참가자 130명 가운데 스마트폰을 소유한 10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당분간 상승 동력 없다"…비트코인, 6만2000달러서 제자리걸음 [Bit코인]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236,000
    • -0.72%
    • 이더리움
    • 4,846,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544,500
    • -1.09%
    • 리플
    • 672
    • +0.15%
    • 솔라나
    • 208,400
    • +0.72%
    • 에이다
    • 571
    • +2.51%
    • 이오스
    • 817
    • +0.49%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31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0.87%
    • 체인링크
    • 20,540
    • +1.78%
    • 샌드박스
    • 463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