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에코프로머티 외 54개사 의무보유 해제…2억2883만주

입력 2024-04-30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예탁결제원은 자사에 의무보유 등록된 상장주식 총 2억2883만 주(54개사)가 다음 달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예탁원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동안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고 있다.

최대주주 등의 소유주식 처분 등으로 갑작스러운 주가 급락이 발생할 때 일반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5046만 주(4개사), 코스닥시장 1억7387만 주(50개사)가 해제된다. 총 발행 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사는 한선엔지니어링(74.26%), 스톰테크(72.86%), 신시웨이(71.42%)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2248만 주), 서울리거(1721만 주), 에스와이스틸텍(1700만 주)다.

의무보유등록 사유 중 모집(전매제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다음 달 17일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전체 발행주식 수(6898만5218주)의 32.59%가 해제된다. 21일은 동인기연이 총 발행주식 수의 67.68%가 풀린다.

이밖에 코스닥 시장에서는 아이엠비디엑스(20.92%), 비아이매트릭스(58.82%), 에스와이스틸텍(55.54%), 티에프이(62.00%) 등의 의무보유 물량이 해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55,000
    • +0.07%
    • 이더리움
    • 4,725,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535,000
    • -1.47%
    • 리플
    • 662
    • -0.75%
    • 솔라나
    • 195,500
    • -2.05%
    • 에이다
    • 534
    • -3.78%
    • 이오스
    • 792
    • -4.46%
    • 트론
    • 176
    • +1.15%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00
    • -3.42%
    • 체인링크
    • 18,970
    • -4.1%
    • 샌드박스
    • 454
    • -5.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