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다음 달 4일 '어린이날 대축제' 연다

입력 2024-04-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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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용인시 어린이날 대축제' 포스터. (용인특례시)
▲'2024년 용인시 어린이날 대축제' 포스터. (용인특례시)
경기 용인특례시가 다음 달 4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2024년 어린이날 대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대부분 어린이날 축제가 5일에 집중되는 것을 고려해 연휴 시작일인 4일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주요행사로는 △가족 뮤지컬 '구름빵' △코미디 마술 마임 △난타 △군악대·의장대의 공연 △어린이 치어리딩 △음악줄넘기 △드림스타트 아동공연 등 '어린의 날'의 의미를 담은 공연을 진행한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풍선 아트'도 마련했다.

여기에 개그맨 황영진이 진행하는 레크레이션은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경기아트센터 국악원, 용인문화재단 등 기관들이 체험프로그램과 홍보부스를 마련해 즐거움과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 중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구급차(명주병원)가 상시 대기한다.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체험 프로그램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용인시 시민안전관과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 700특공연대,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이 함께 준비한 '안전체험존'에서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중요성을 한 곳에서 배울 수 있다.

행사장에 마련된 '놀이동산존'에서는 벽돌쌓기와 축구, 농구를 즐길 수 있다.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피크닉존'은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의 휴식과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용인특례시는 어린이가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준비한 행사에 참여해 즐겁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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