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민당 부총재, 내주 방미…트럼프 면담 추진

입력 2024-04-19 2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소 다로 일본 자민당 부총재가 지난해 5월 11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와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아소 다로 일본 자민당 부총재가 지난해 5월 11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와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아소 다로 일본 자민당 부총재가 다음 주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을 대비해 일본 정부가 관계 구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일본 NHK는 아소 부총재가 이달 22~25일 나흘간 미국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19일 보도했다.

이번 방미 기간 아소 부총재는 공화당 대선후보 트럼프 전 대통령과 면담을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NHK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가능성을 고려해 인맥을 구축하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아소 부총재는 올해 1월에도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만나기 위해 뉴욕을 찾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두 사람의 면담은 성사되지 않았다.

아소 부총재는 아베 신조 전 총리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부총리 자격으로 배석하고 함께 골프를 즐긴 인연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14: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74,000
    • -2.76%
    • 이더리움
    • 3,311,000
    • -5.1%
    • 비트코인 캐시
    • 430,200
    • -5.58%
    • 리플
    • 802
    • -2.2%
    • 솔라나
    • 195,200
    • -4.97%
    • 에이다
    • 478
    • -5.35%
    • 이오스
    • 647
    • -6.1%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6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50
    • -6.5%
    • 체인링크
    • 14,930
    • -6.92%
    • 샌드박스
    • 337
    • -7.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