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가격 부담 낮춘다” 이마트, 피코크 최대 30% 할인

입력 2024-04-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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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20여종 상품 세일…가격 변동없이 증량 상품 다수

▲19일 고객이 이마트 매장에서 피코크 밀키트를 구매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19일 고객이 이마트 매장에서 피코크 밀키트를 구매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먹거리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자체 브랜드(PB) 간편식 피코크 상품 할인 판매에 나선다.

이마트는 25일까지 쟁반짜장, 마늘 등갈비찜, 등심 탕수육, 종로식 꼬리곰탕, 피코크 잭슨피자 등 약 20종의 피코크 인기 먹거리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피코크 쟁반짜장(1k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 6986원에, 피코크 매콤 등갈비찜(500g)을 20% 할인한 1만384원에 내놓는다. 또 피코크 등심탕수육(510g)은 20% 할인 판매한다.

피코크 쟁반짜장은 피코크 비밀연구소에서 수백번의 테스트 끝에 만들어진 특화 상품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솔방울 오징어, 새우, 양파, 양배추, 주키니 호박, 부추 등 풍부한 채소·해물과 돼지고기 그리고 청양고추의 매콤함과 감칠맛이 살아있는 짜장소스가 더해져 쟁반짜장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코크 쟁반짜장은 올해 1월 출시 이후 3개월간 무려 3만 개가 넘게 팔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마트는 피코크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기 위해 상품 리뉴얼을 진행, 가격은 동결하되 양은 늘린 증량 리뉴얼 상품 10종을 선보였다. 감바스 알아히요의 경우 생새우살 및 마늘을 추가로 넣어 기존 중량(448g) 대비 20% 가량 증량했다. 이어 피코크 샤브샤브 요리재료는 비타민, 적근대 등 쓴맛 나는 채소 대신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숙주나물을 넣어 맛과 중량을 개선했다.

이마트는 향후 피코크 맛과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면서도 가격 안정화 정책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 대한민국 대표 PB로 안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노병간 이마트 PL상품담당은 “피코크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비밀연구소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는 것은 물론, 피코크를 외식 이상의 맛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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