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유럽 지역 판매망 초청해 부품 콘퍼런스 개최

입력 2024-03-28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벨기에·영국 등 9개국에서 30여 명 초청
부품센터-유럽 대리점 간 부품·협력 강조

▲KGM이 지난 27일(현지시간) 네덜란드에 유럽 지역 대리점 대표와 부품 및 서비스 매니저들을 초청해 콘퍼런스를 갖고 글로벌 부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KG모빌리티)
▲KGM이 지난 27일(현지시간) 네덜란드에 유럽 지역 대리점 대표와 부품 및 서비스 매니저들을 초청해 콘퍼런스를 갖고 글로벌 부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KG모빌리티)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유럽 지역 대리점 대표와 부품 및 서비스 매니저들을 네덜란드로 초청해 콘퍼런스를 열고 글로벌 부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네덜란드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벨기에, 영국, 헝가리 등 유럽지역 9개국 대리점 대표와 부품 매니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유럽지역의 토레스 등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KGM의 유럽부품센터 ‘KGEPC’와 유럽 대리점 간 AS 부품 협력과 성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콘퍼런스는 회사의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신차 론칭 확대에 따른 부품 공급 현황과 계획 그리고 부품과 서비스 품질 개선 및 대리점의 애로와 건의 사항에 대해 상호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또한 콘퍼런스를 마치고 KGEPC의 물류센터에 보유하고 있는 부품과 액세서리 등을 소개하고 품질 등 신뢰를 공고히 했다.

KGM은 체계적인 글로벌 부품·서비스 네트워크 구축과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커뮤니케이션 제고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아시아, 유럽, 중남미 등 지역별 및 글로벌 서비스 콘퍼런스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사명 변경 후 첫 콘퍼런스로 유럽지역 대리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KGM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 물량 증대를 위해 3월 초 튀르키예에서 토레스 EVX 시승행사를 연 데 이어 뉴질랜드에서도 토레스와 토레스 EVX 시승 행사를 여는 등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KGM 관계자는 “이번 부품 콘퍼런스는 토레스와 토레스 EVX 등 신제품의 글로벌 론칭 확대에 맞춰 AS 부품 공급 및 계획 등을 대리점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수출 시장 부품 및 서비스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글로벌 대리점과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27,000
    • +0.23%
    • 이더리움
    • 3,175,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430,000
    • +1.82%
    • 리플
    • 709
    • -8.04%
    • 솔라나
    • 184,200
    • -4.86%
    • 에이다
    • 458
    • -0.65%
    • 이오스
    • 629
    • -0.94%
    • 트론
    • 211
    • +1.44%
    • 스텔라루멘
    • 122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00
    • -0.58%
    • 체인링크
    • 14,280
    • +0%
    • 샌드박스
    • 326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