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업계 첫 ‘증정품 보관’ 서비스 선봬

입력 2024-03-27 1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7일 GS25에서 모델이 배달 픽업 증정품 보관 서비스와 관련한 홍보물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27일 GS25에서 모델이 배달 픽업 증정품 보관 서비스와 관련한 홍보물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편의점 GS25가 배달과 픽업서비스 이용 시 증정품을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GS25는 매장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증정품을 앱에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나만의 냉장고)를 2011년 업계 최초 특허 출원하고 운영해 왔다. 이번에 배달과 픽업 주문 시에도 증정품을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 우리동네GS 모바일 앱(이하 앱) 이용 고객은 ‘1+1’, ‘2+1’ 등 행사 상품을 주문할 때 증정품을 바로 주문하지 않고 앱에 보관할 수 있다. 그동안 매장에 직접 방문해 ‘덤’ 증정 상품을 찾아가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된 것이다.

GS25는 배달과 픽업 주문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1∼2월 기준 앱을 통한 배달과 픽업 서비스 주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7%와 420.4% 증가했다.

GS25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론칭으로 배달·픽업 주문 시 증정품 재고가 없을 경우, 주문을 취소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한편 GS25에서 최근 3개월 동안 배달·픽업을 통해 가장 많이 주문된 상품은 치킨25쏜살치킨, 공간춘쟁반짬짜면, 펩시콜라제로라임, 넷플릭스점보팝콘, 버드와이저대캔 순이었다. 1회 구매 시 평균 7.6개 품목을 장바구니에 담았고, 2만1400원어치를 구매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586,000
    • +1.17%
    • 이더리움
    • 4,768,000
    • +0%
    • 비트코인 캐시
    • 549,000
    • +1.95%
    • 리플
    • 666
    • -0.45%
    • 솔라나
    • 198,100
    • -1.3%
    • 에이다
    • 542
    • -2.34%
    • 이오스
    • 802
    • -1.23%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1.19%
    • 체인링크
    • 19,210
    • -1.39%
    • 샌드박스
    • 464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