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6월까지 K베뉴 수수료 면제

입력 2024-03-27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판매자 성장 지원 지속…협력 강화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제품 전문관 K베뉴 입점 신청 안내 (사진제공=알리익스프레스)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제품 전문관 K베뉴 입점 신청 안내 (사진제공=알리익스프레스)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상품 전문관 K베뉴(K-Venue) 입점사의 수수료 면제 정책을 올해 6월까지 이어간다.

알리익스프레스는 K베뉴 수수료 면제 정책을 지속 추진하는 등 한국 판매자 지원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K베뉴는 10월 론칭 이후 빠른 속도로 인기 판매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식품, 가전 등 베스트셀링 카테고리를 선보이는 K베뉴는 국내 판매자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수수료 면제 정책으로 한국 판매자들의 매출 증대를 도울 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도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3월 입점한 신규 파트너사 농사지음은 최근 ‘1000억 페스타’에서 대저토마토 상품을 판매, 하루만에 4000만 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또 1월 입점한 오피스 용품 업체 엑소의 경우 이번 프로모션 기간동안 평균 일 매출 1000만 원 이상을 달성하고 있으며, 국내 모든 채널 중 K베뉴에서 가장 높은 매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판매자들의 판로 확장 및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구축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판매자 수수료 면제 정책을 통해 더 많은 국내 판매자들이 판로를 확장하고 소비자와 접점을 강화하도록 돕고 싶다”며 “특히 중소 파트너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해 상생하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직구 ‘어린이 장화’서 기준치 최대 680배 발암물질 검출
  • 국적 논란 누른 라인야후 사태…'매각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
  • 단독 재무 경고등 들어온 SGC이앤씨, 임원 급여 삭감하고 팀장급 수당 지급정지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S&P·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테슬라, 6%대 폭등
  • 남원 초중고교 식중독 의심환자 무더기 발생…210여 명 증상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97,000
    • -3.16%
    • 이더리움
    • 4,531,000
    • -4.55%
    • 비트코인 캐시
    • 509,500
    • -3.6%
    • 리플
    • 647
    • -4.29%
    • 솔라나
    • 190,400
    • -9.16%
    • 에이다
    • 555
    • -5.61%
    • 이오스
    • 772
    • -5.28%
    • 트론
    • 182
    • +0%
    • 스텔라루멘
    • 126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100
    • -7.68%
    • 체인링크
    • 18,780
    • -7.81%
    • 샌드박스
    • 429
    • -6.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