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HD현대중공업 문화관에서 열린 ‘복지사각세대 위기가정 후원금’ 전달식에서 HD현대1%나눔재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D현대1%나눔재단)
HD현대1%나눔재단은 HD현대중공업 문화관에서 ‘복지사각세대 위기가정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위기가정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 36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매달 실직·질병·사고·재해·이혼 등으로 인해 위기 상황에 놓인 만 18세 이하 아이가 있는 저소득 가정을 선정해 주거비와 의료비를 비롯한 긴급 생계비를 가구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HD현대중공업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지역 위기가정 총 220세대에 2억7600만 원을 지원했다.
HD현대1%나눔재단 관계자는 “주변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