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우나기 엑스’ 공개…다양한 체인 하나로 연결

입력 2024-03-11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최초 적용…웹3 영역 확대 방침

▲위믹스 재단이 체인링크 랩스의 CCIP 기술이 적용된 우나기 핵심 엔진 ‘우나기 엑스(unagi  x)’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위메이드)
▲위믹스 재단이 체인링크 랩스의 CCIP 기술이 적용된 우나기 핵심 엔진 ‘우나기 엑스(unagi x)’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위메이드)

위믹스 재단이 체인링크 랩스의 CCIP 기술이 적용된 우나기 핵심 엔진 ‘우나기 엑스(unagi x)’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나기 엑스는 체인링크 랩스의 크로스 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CCIP(Chainlink Cross-Chain Interoperability Protocol)를 활용해 온오프체인 거래를 지원하는 탈중앙화 옴니체인 메시징 프로토콜이다. 이를 바탕으로 △위믹스3.0 △이더리움 △폴리곤 △아발란체 △BNB △크로마 등 다양한 체인을 하나로 연결해 초거대 생태계를 조성한다.

이용자는 우나기 엑스로 위믹스3.0 기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서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 우나 월렛을 사용해 자유롭게 자산(게임 토큰, NFT 등)도 거래할 수 있다.

특히, 12일 전 세계 170개국 정식 출시되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부터 확장된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게임에서 우나기 엑스가 지원하는 체인 중 하나를 선택해 접속이 가능하다. 체인링크 랩스 CCIP 기술로 안전한 옴니체인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했으며, 지원 체인은 계속해서 늘려갈 예정이다.

위믹스 재단은 우나기 엑스가 실현하는 초거대 블록체인 생태계를 통해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을 시작으로 새로운 차원의 웹3 게임 영역을 확대해 갈 방침이다.

세르게이 나자로프 체인링크 랩스 대표는 “위메이드와 함께 전 세계 블록체인 게임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아 기쁘다”며 “CCIP의 안전한 네트워크 연결 솔루션으로 블록체인 게임 커뮤니티의 고도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체인링크 랩스와 협업으로 단절되어 있던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상호 운용성을 확보하는 우나기엑스를 통해 위믹스의 거대한 옴니체인 생태계를 구축했다”며 “새로운 옴니체인 게임 경험을 선사할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을 시작으로 전 세계 블록체인 게임 산업의 성장을 주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27,000
    • +0.19%
    • 이더리움
    • 4,733,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535,000
    • -0.83%
    • 리플
    • 663
    • -0.75%
    • 솔라나
    • 193,500
    • -2.62%
    • 에이다
    • 535
    • -4.46%
    • 이오스
    • 790
    • -4.36%
    • 트론
    • 177
    • +1.72%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2.4%
    • 체인링크
    • 18,980
    • -3.85%
    • 샌드박스
    • 454
    • -5.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