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주을 이성윤 공천…강남병에 박경미

입력 2024-03-04 21: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이성윤 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에게 꽃다발을 선물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이성윤 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에게 꽃다발을 선물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4일 4·10 총선 전북 전주을 후보로 영입 인재인 이성윤 전 서울고검장을 확정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러한 내용 등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전주을은 이 전 고검장을 비롯해 양경숙 의원(비례대표), 고종윤·이덕춘 변호사, 최형재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등 5자 경선으로 치러졌다. 이 전 고검장이 경선에서 과반 득표로 1위를 차지하면서 결선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경기 고양병에선 이기헌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지역구 현역인 홍정민 의원과의 결선투표에서 승리해 공천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현역 양경숙·홍정민 의원은 낙마했다. 홍 의원은 경선 탈락 직후 페이스북에 “이기헌 후보와 민주당의 승리를 기원한다”며 “민주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밝혔다.

충남 천안을은 영입 인재 이재관 전 소청심사위원장이 이규희 전 의원, 김영수 충남도당 청년위원장과의 3자 경선을 1위로 통과했다.

한편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같은 날 서울 강남병에 박경미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전략 공천했다. 전략공관위는 박 전 비서실장 낙점 배경으로 “세계가 인정한 교육전문가이자 교육 1번지 강남구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64,000
    • -2.84%
    • 이더리움
    • 3,310,000
    • -5.4%
    • 비트코인 캐시
    • 430,900
    • -5.79%
    • 리플
    • 799
    • -2.8%
    • 솔라나
    • 197,300
    • -4.5%
    • 에이다
    • 477
    • -6.1%
    • 이오스
    • 646
    • -6.38%
    • 트론
    • 206
    • +0%
    • 스텔라루멘
    • 127
    • -3.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6.9%
    • 체인링크
    • 15,010
    • -6.89%
    • 샌드박스
    • 341
    • -7.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