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안전 DNA 담은 'S90'…준대형 세단 시장서 존재감↑[반등 나선 수입차]

입력 2024-02-28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볼보 S90.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 S90.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인 ‘S90’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볼보 S90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총 3011대 판매되며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인 XC60(5831대)에 이어 브랜드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경쟁이 치열한 수입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도 꾸준한 수요를 유지하며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고객 만족 조사에 따르면 S90 출고 고객의 94%가 ‘상품성’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동급 경쟁 모델 대비 뒷자리 공간이 가장 넓다는 점과 스웨디시 럭셔리를 반영한 편의사양, 볼보의 안전 DNA를 담은 안전 기술 등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S90은 전장 5090㎜, 휠베이스 3060㎜로 동급 세단에서는 볼 수 없는 압도적인 제원을 보여준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시트는 전동식 럼버 서포트와 쿠션 익스텐션을 기본으로 갖춰 최상의 착좌감을 제공한다. 최상위 트림인 얼티메이트 브라이트 트림에는 앞 좌석 전동식 사이드 서포트 및 마사지, 통풍 기능 등이 추가된다.

최첨단 안전 사양도 적용됐다. 잠재적인 사고 시나리오에서 운전자와 탑승객을 모두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최첨단 인텔리세이프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볼보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시티 세이프티는 자동 제동 기능과 충돌 회피 시스템을 결합해 사고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볼보자동차가 티맵모빌리티와 공동 개발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도 탑재됐다. 2세대로 진화된 티맵 내비게이션은 서울시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을 기반으로 실시간 신호 정보 및 잔여 신호 시간, 적정 교차로 통과 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커넥티드 드라이빙 서비스를 지원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설…"10월 11일에 식 올린다"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4: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205,000
    • -3.07%
    • 이더리움
    • 4,155,000
    • -3.24%
    • 비트코인 캐시
    • 449,200
    • -4.89%
    • 리플
    • 597
    • -4.48%
    • 솔라나
    • 190,200
    • -3.74%
    • 에이다
    • 501
    • -3.47%
    • 이오스
    • 701
    • -3.97%
    • 트론
    • 177
    • -3.28%
    • 스텔라루멘
    • 119
    • -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00
    • -2.53%
    • 체인링크
    • 17,910
    • -1.97%
    • 샌드박스
    • 407
    • -4.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