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한국 오는 저커버그, LG전자 조주완 사장과도 만남 추진

입력 2024-02-25 2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IㆍXR 등 협력방안 논의 유력…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면담 가능성도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상원에서 열린 청문회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상원에서 열린 청문회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달 말 한국 방문을 추진 중인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LG전자 조주완 사장을 만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저커버그가 이번 방한 때 조 사장과 회동하는 방안이 양측 간 논의되고 있다. 다만, 실제로 이들이 만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저커버그와 조 사장의 만남이 성사되면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등 차세대 기술·제품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는 AI 기술 경쟁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최근 메타 측은 인간지능에 가깝거나 능가하는 범용인공지능(AGI)을 자체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저커버그의 방한은 2013년 6월 이후 약 10년 만이다. 그는 당시 1박 2일간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현 회장) 등을 만난 바 있다.

저커버그는 방한 기간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는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재용 회장을 만나 AI 반도체 관련 협업을 논의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78,000
    • -3.72%
    • 이더리움
    • 4,443,000
    • -4.82%
    • 비트코인 캐시
    • 486,900
    • -7.78%
    • 리플
    • 634
    • -5.23%
    • 솔라나
    • 191,500
    • -4.77%
    • 에이다
    • 545
    • -5.22%
    • 이오스
    • 747
    • -7.2%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600
    • -10.05%
    • 체인링크
    • 18,400
    • -9.8%
    • 샌드박스
    • 412
    • -8.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