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사장, 신길2 도심복합사업 선도지구 현장 점검

입력 2024-02-15 14: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한준(오른쪽 세 번째) LH 사장이 15일 영등포구 신길2지구 지역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H)
▲이한준(오른쪽 세 번째) LH 사장이 15일 영등포구 신길2지구 지역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15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선도지구인 영등포구 신길 2지구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도심복합사업은 기존 재개발 방식으로 사업 진행이 어려운 지역에 공신력 있는 공공이 참여해 용적률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주민 주도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길2지구는 2014년 재정비촉진구역에서 해제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지난 2021년 도심복합사업으로 지구 지정된 후 다음 해 선도지구 중 최초로 주민대표회의가 구성돼 사업이 본격화됐다.

LH는 지난해 주민 선호도 조사,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토대로 기본 설계를 마무리했고, 올해에는 최종 주민의결을 거쳐 총 1300가구에 대한 사업승인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도심복합사업은 도심 내 신규 주택공급 물량을 확보하는데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 서울지역 주택공급 부족 해소를 위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34,000
    • +1.05%
    • 이더리움
    • 3,267,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437,700
    • +0.67%
    • 리플
    • 718
    • +1.27%
    • 솔라나
    • 194,300
    • +2.7%
    • 에이다
    • 479
    • +0.42%
    • 이오스
    • 645
    • +1.26%
    • 트론
    • 208
    • -2.35%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1.64%
    • 체인링크
    • 15,350
    • +3.16%
    • 샌드박스
    • 345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