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한동훈 사퇴 요구' 대통령실 당무개입…검토 후 법적 조치"

입력 2024-01-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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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1574>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22    uwg806@yna.co.kr/2024-01-22 09:48:59/<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YONHAP PHOTO-1574>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22 uwg806@yna.co.kr/2024-01-22 09:48:59/<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대통령실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퇴 요구 논란을 '명백한 당무개입'으로 규정하고 법적 조치를 시사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해당 논란에 대해 "명백한 대통령의 당무개입이고 정치 중립 위반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법적 검토를 거쳐 조치할 것이 있으면 반드시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 외 다른 관계자도 법적 대응 대상에 포함되느냐는 질문엔 "구체적인 대상자 선정 부분은 법적 검토가 끝나야 한다"고 답했다.

앞서 한 위원장이 이날 국회에서 '정부는 정부의 일을 하고 당은 당의 일을 하는 것이 국민에게 옳은 일'이라는 취지로 말한 것을 두고는 "본인이 법무부 장관 시절에 그렇게 많은 정치적 발언을 쏟아낸 것에 대해선 어떻게 해명할 것인지 참 궁금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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