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성 산업부 1차관…산업부 30년 근무한 산업·에너지 전문가 [프로필]

입력 2024-01-10 14:56 수정 2024-01-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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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지난해 9월 13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수소산업전시회 H2 MEET 2023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지난해 9월 13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수소산업전시회 H2 MEET 2023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 강경성 2차관이 10일 임명됐다.

강 차관은 산업부에 30년가량 몸담아온 산업·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윤석열 정부 들어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으로 일해왔다.

수도전기공고를 졸업한 뒤 한국수력원자력 원전 운영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울산대 전기공학과 야간 과정을 밟았다. 1993년 기술고시(29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연세대 경제대학원 경제학 석사, 서울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잇달아 취득했다.

산업부에서는 원전산업정책과장, 석유산업과장, 무역투자실장, 산업정책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등 에너지와 산업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으로 발탁돼 원전과 관련한 국정과제 수행을 이끌었다. 특히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질서 변화에 대처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 5월부터는 친정인 산업부로 돌아와 에너지 분야를 관장하는 2차관을 지냈다.

△경북 문경(59) △울산대 전기공학과 △기술고시(29회)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관·소재부품산업정책관·무역투자실장·산업정책실장·에너지산업실장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 △산업부 2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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