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5거래일 연속 하락 …2561포인트 약보합 마감

입력 2024-01-09 15: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 지수가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8포인트(0.26%) 내린 2561.24에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7억 원, 680억 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713억 원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피는 엔비디아 강세와 CES 개막에 따라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다. 다만,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이 예상치를 밑도는 잠정실적을 발표하면서 실망 매물 출회가 확대했다. 삼성전자가 -2%대 하락하면서 지수도 하방 압력이 가중됐다.

항공주는 강세를 보였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요 수출 가격을 인하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락했다. 여객, 화물 수요 회복과 항공 운임 상승 효과가 반영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료정밀(2.78%), 전기가스업(2.62%), 건설업(1.86%), 증권(0.99%), 서비스업(0.96%), 금융업(0.77%), 보험(0.46%) 등이 오름세였다.

전기전자(-1.16%), 철강금속(-1.14%), 제조업(-0.69%), 운수장비(-0.38%) 등은 내림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대한항공(3.96%), 한화솔루션(3.93%), 한진칼(3.59%), LG생활건강(3.20%), 한국전력(3.18%), 한전기술(3.09%), GS(3.02%) 등이 강세였다.

HMM(-4.78%) 삼성전자(-2.35%), 삼성중공업(-2.27%), 포스코인터네셔널(-2.12%)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0포인트(0.60%) 오른 884.64에 마쳤다.

개인은 1948억 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55억 원, 1204억 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위지윅스튜디오(10.70%), 아프리카TV(8.10%), 위메이드(8.01%), 파마리서치(7.76%), 카페24(7.66%), 아이센스(7.16%), 가온칩스(7.14%), 바이오니아(6.72%), 엘테오젠(6.53%) 등이 강세였다.

LS머트리얼즈(-10.21%), 신성델타테크(-4.83%), 고영(-4.53%), 에코프로비엠(-3.65%), 제이오(-3%) 등은 약세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72,000
    • +0.18%
    • 이더리움
    • 4,733,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535,500
    • -1.11%
    • 리플
    • 663
    • -0.6%
    • 솔라나
    • 193,800
    • -2.71%
    • 에이다
    • 536
    • -4.46%
    • 이오스
    • 791
    • -4.47%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00
    • -2.95%
    • 체인링크
    • 18,980
    • -4.24%
    • 샌드박스
    • 456
    • -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