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현장 안전 경영 본격화…‘안전 점검의 날’ 실시

입력 2024-01-05 11:08 수정 2024-01-08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허윤홍 GS건설 대표(사진 왼쪽)가 이달 4일 신림~봉천_터널도로건설공사 현장에서 현장관계자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있다. (자료제공=GS건설)
▲허윤홍 GS건설 대표(사진 왼쪽)가 이달 4일 신림~봉천_터널도로건설공사 현장에서 현장관계자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있다. (자료제공=GS건설)

GS건설이 본격적인 현장 안전경영에 나서고 있다.

GS건설은 이달 4일 허윤홍 GS건설 대표를 포함한 전 사업본부 총 115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전 현장에서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전과 품질을 중시하는 문화조성과 현장의 주요 이슈사항에 대한 분야별 전문적 지원을 통해 안전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렸다는 설명이다.

이날 허 대표는 GS건설이 시공 중인 신림~봉천 터널 도로건설공사 2공구 현장을 방문해 구로동에 위치한 환기소와, 사당동 터널 시점부와 종점부를 돌아보며 공사 진행경과 및 주요 이슈,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GS건설은 향후 각 현장별로 수행조직과 지원조직의 임원이 한 조를 이뤄 타 사업부가 시공하는 현장을 돌면서 객관적인 입장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필요시 분야별 전문적인 지원을 하는 형태로 매월 첫째 주 진행할 계획이다.

허 대표는 신년사에서 “현장에 문제와 답이 있다”며 현장 중심으로 조직구조를 재편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안전경영과 품질경영에 힘써 줄 것을 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시무식 이후 첫 행보로 전체 임원들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한 것도 이러한 안전경영의 일환이다.

아울러 허 대표는 올해 주요 전략 목표의 첫 번째로 ‘기반사업 내실 강화’를 강조하며, 엄격한 품질 관리와 수행 역량을 강화해 내실을 다지고,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신뢰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738,000
    • -6.07%
    • 이더리움
    • 4,106,000
    • -9.14%
    • 비트코인 캐시
    • 427,400
    • -15.95%
    • 리플
    • 577
    • -10.68%
    • 솔라나
    • 180,200
    • -5.61%
    • 에이다
    • 470
    • -16.07%
    • 이오스
    • 650
    • -15.8%
    • 트론
    • 175
    • -3.31%
    • 스텔라루멘
    • 113
    • -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780
    • -15.58%
    • 체인링크
    • 16,310
    • -12.78%
    • 샌드박스
    • 362
    • -15.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