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수장관, 5일 취임 후 첫 지역 행보로 부산 방문

입력 2024-01-05 10:12 수정 2024-01-05 16: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갈치 시장에서 물가ㆍ부산항 북항재개발 사업현장 점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5일 취임 첫 지역 행보로 부산 자갈치 시장을 방문해 수산물을 시식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5일 취임 첫 지역 행보로 부산 자갈치 시장을 방문해 수산물을 시식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5일 취임 이후 첫 지역 행보로 부산을 찾는다.

이날 해수부에 따르면 강도형 장관은 해양수산 중심지인 부산을 찾아 수산물 물가 점검, 순직 선원 위령탑 참배에 이어 북항재개발 사업현장을 점검한다.

강 장관은 우선 첫 번째 일정으로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자갈치 시장을 찾아 수산물 수급 상황과 물가 현황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시장에서 상인과 소비자들을 만나 수산물 물가 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국민이 체감하실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한다.

이어 영도구에 소재한 순직 선원 9329분의 위패가 봉안된 순직 선원 위령탑을 찾아 참배하고 어려운 해상근로 여건 속에서도 소임을 다하고 순직하신 선원분들의 명복을 빈다.

또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6층에 있는 부산항 북항통합개발 홍보관으로 이동해 북항 재개발 1, 2단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강 장관은 "국내 첫 항만 재개발사업인 북항재개발은 풍부한 지역 자산을 활용하는 사업으로서 지역 경제를 발전시킬 좋은 기회"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부산항과 주변 지역이 부산시민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재개발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 일본기상청의 제18호 태풍 '끄라톤' 예상경로, 중국 쪽으로 꺾였다?
  • 올해 딥페이크 피해 학생 총 799명·교원 31명
  • 단독 6개월 새 불어난 부실채권만 16.4조…'제2 뱅크런' 올 수도[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上]
  •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국민적 공분 일으켜”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10,000
    • -2.59%
    • 이더리움
    • 3,440,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446,600
    • -3.19%
    • 리플
    • 809
    • -3.69%
    • 솔라나
    • 201,800
    • -2.79%
    • 에이다
    • 494
    • -5.18%
    • 이오스
    • 683
    • -3.67%
    • 트론
    • 206
    • +0.49%
    • 스텔라루멘
    • 13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150
    • -5.38%
    • 체인링크
    • 15,680
    • -3.98%
    • 샌드박스
    • 357
    • -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