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3주 만에 소폭 오른 37.2% [리얼미터]

입력 2024-01-01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무위원 및 참모진과 함께 현충탑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무위원 및 참모진과 함께 현충탑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소폭 오른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해 12월 26~2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7명에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 응답률 3.0%),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7.2%였다. 지난주 대비 0.9%포인트(p) 오른 수치다.

윤 대통령 국정 수행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2%p 내린 59.6%로 집계됐다. 긍·부정 평가 간 차이는 22.4%p로 오차범위 밖이다.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주보다 0.3%p 오른 3.2%였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지난 한 해 윤 대통령 지지율은 6월 다섯째 주 기준 42%까지 올랐으나, 하반기에 30% 중후반대를 유지했다. 지난해 12월에 윤 대통령 지지율은 첫 주 37.4%로 출발, 둘째 주와 셋째 주 36.3%로 소폭 내렸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이 전반적으로 오른 모습이다. '인천·경기'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은 6.4%p 오른 38.6%였다. 서울도 3.3%p 오른 36.3%로 집계됐다. 다만 '대전·세종·충청'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은 7.6%p 내린 32.7%, '부산·울산·경남'도 5.1%p 떨어진 40.2%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에서 7.0%p 오른 29.3%로 집계됐다. 30대에서도 3.9%p 오른 33.6%로 집계됐다. 70대 이상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은 1.8%p 내린 54.9%를 보였다. 60대도 1.0%p 내린 49.1%의 지지율을 보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97%, 유선 3%를 반영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축협 법적대응 예고…박주호는 공식석상 선다
  • [날씨] "우산 챙기세요"…오후부터 전국 곳곳에 소나기
  • '36주 낙태 브이로그' 논란…"임신 9개월에 중절수술 진행"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제로슈거 소주 마시는 이유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15: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42,000
    • -1.05%
    • 이더리움
    • 4,363,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494,200
    • +2.21%
    • 리플
    • 648
    • +3.51%
    • 솔라나
    • 192,800
    • -3.31%
    • 에이다
    • 565
    • +2.17%
    • 이오스
    • 737
    • -1.21%
    • 트론
    • 191
    • +1.06%
    • 스텔라루멘
    • 128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600
    • -0.28%
    • 체인링크
    • 17,640
    • -1.45%
    • 샌드박스
    • 425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