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토너먼트 플랫폼 ‘젬피온’에 웹2 게임 4종 합류…“더 많은 게임 참여 기대”

입력 2023-12-05 15: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젬피온, PC·모바일 등 웹2 게임도 간편하게 참여 가능
글로벌 1억 유저 프리프·라펠즈·프리프레거시 리그전 개최
동남아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씰M’도 젬피온 합류

▲비피엠지는 웹3 게임 대전 특화 플랫폼 '젬피온'에 라펠즈, 프리프, 씰M 등 웹2 게임이 합류했다고 5일 밝혔다. (제공=비피엠지)
▲비피엠지는 웹3 게임 대전 특화 플랫폼 '젬피온'에 라펠즈, 프리프, 씰M 등 웹2 게임이 합류했다고 5일 밝혔다. (제공=비피엠지)

블록체인 기업 비피엠지(BPMG)는 자사가 운영하는 웹3 게임 토너먼트 플랫폼 젬피온(GemPION)에 프리프·씰M 등 글로벌 웹2 게임들이 합류한다고 5일 밝혔다.

젬피온은 비피엠지가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에버스케일과 손잡고 개발한 토너먼트 특화 플랫폼이다. PC·모바일 게임 등 기존에 서비스되고 있는 웹2 게임도 쉽게 적용 가능하며, 실제 참여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우선 갈라랩이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게임 ‘프리프’, ‘라펠즈’와 모바일 게임 ‘프리프 레거시’가 젬피온 리그에 참여를 결정했다. 각 게임들은 젬피온 이벤트 대회에서 랭킹전, 토너먼트, 던전 클리어 경쟁 등 다양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프리프’는 해외 16개 국가, ‘라펠즈’는 10개 국가를 대상으로 글로벌 서비스되고 있으며, 두 게임을 합해 약 1억 명의 글로벌 누적 회원을 보유 중이다.

또한 플레이위드코리아가 동남아에서 서비스 중인 ‘씰M’도 토너먼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씰M’은 PC MMORPG ‘씰 온라인’을 계승한 모바일 후속작으로, 5월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8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당시 동남아 현지에서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차지훈 비피엠지 대표는 이번 4개 게임의 합류에 대해 “젬피온은 PC, 모바일 등 기존 웹2 게임에도 쉽게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플랫폼”이라며, “리그전은 이벤트나 프로모션, 게임 테스트 용도 등으로 열 수 있어 마케팅 활용도가 높은 만큼 많은 게임 기업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피엠지는 향후 웹3 게임 플랫폼 젬허브와 대전 특화 플랫폼 젬피온을 양대 축으로 게임 사업을 웹3에서 웹2 게임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14: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55,000
    • -2.8%
    • 이더리움
    • 3,304,000
    • -5.25%
    • 비트코인 캐시
    • 429,100
    • -5.69%
    • 리플
    • 799
    • -2.56%
    • 솔라나
    • 195,100
    • -4.88%
    • 에이다
    • 476
    • -5.93%
    • 이오스
    • 645
    • -6.39%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6
    • -5.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6.81%
    • 체인링크
    • 14,900
    • -6.93%
    • 샌드박스
    • 338
    • -7.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