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규모 4.0 지진…한수원·원안위 “원전 정상 가동”

입력 2023-11-30 1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주 월성원전. 연합뉴스
▲경주 월성원전. 연합뉴스
한수원은 30일 오전 4시 55분께 발생한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역 규모 4.0 지진과 관련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운영하는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방폐장)은 지진과 관련 특별한 피해가 없다고 전했다. 공단 측은 처분시설 지진 감지 설비의 측정값을 확인한 결과 안전 운영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도 지진에 따른 영향이 없어 가동 중인 발전소를 정상 운전하고 있다. 지진의 진앙지는 월성원자력본부와 약 10.1km 떨어져 있다.

한수원은 “전국의 가동 원전은 지진으로 인한 영향 없이 모두 안전 운전 중”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81,000
    • -3.07%
    • 이더리움
    • 3,287,000
    • -5.82%
    • 비트코인 캐시
    • 427,500
    • -6.35%
    • 리플
    • 795
    • -4.22%
    • 솔라나
    • 196,100
    • -5.4%
    • 에이다
    • 475
    • -6.5%
    • 이오스
    • 642
    • -6.96%
    • 트론
    • 205
    • -1.44%
    • 스텔라루멘
    • 125
    • -6.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7.96%
    • 체인링크
    • 14,890
    • -7.52%
    • 샌드박스
    • 338
    • -8.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