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클래식 ‘10주년’ 공연 내달 개최…전석 3만5000원

입력 2023-11-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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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반니 안토니니. (사진제공=한화)
▲조반니 안토니니. (사진제공=한화)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23’이 내달 12일, 13일 양일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한화클래식은 ‘한화클래식2023 Unity: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 & 아비 아비탈’이라는 공연명으로 진행한다.

한화클래식은 고음악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한마음으로 일관성 있게 10년의 여정을 걸어왔다. 이러한 한화클래식의 뜻과 지향점을 강조하고 통합, 하나 됨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올해 공연에는 ‘Unity’라는 부제를 붙였다.

이번 공연의 초청 아티스트는 이탈리아 바로크 앙상블 리더 중 가장 혁신적인 활동을 보여주는 조반니 안토니니(Giovanni Antonini)와 그가 이끄는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Il Giardino Armonico), 그리고 세계적인 만돌린 연주자인 아비 아비탈(Avi Avital)이다. 1985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조반니 안토니니와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는 지금까지도 최고의 시대악기 앙상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적인 만돌린 연주자 아비 아비탈은 클래식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절대적인 입지의 인물이다.

한화그룹은 2013년부터 자체 클래식 음악 브랜드 한화클래식을 진행, 클래식 음악 중에서도 고음악 분야의 최고 음악가들을 초청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한화클래식은 더 많은 관객이 가격 부담 없이 좋은 공연을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티켓 가격을 전석 3만5000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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