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두나무 대표 연임 가닥…내달 임시 주총에서 최종 승인 예정

입력 2023-11-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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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이사회, 이석우 대표 연임 결의
내달 5일 임시 주총에서 최종 결정
연임시 2026년 12월까지 대표직 유지

▲두나무 이석우 대표 (사진제공=두나무)
▲두나무 이석우 대표 (사진제공=두나무)

내달 임기 만료를 앞둔 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연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두나무는 이사회를 열고 이석우 대표 연임을 의결했다. 이 대표 연임은 다음달 5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두나무 대표 임기는 3년으로 연임이 결정되면 2026년 12월까지 두나무 대표직을 맡게 된다.

이 대표는 두나무 대표 선임 전 NHN 미국법인 대표, 카카오 및 다음카카오 공동대표, 조인스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그는 현재 두나무 대표와 함께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닥사) 의장을 겸직하고 있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두나무 영업이익은 866억 원으로 작년 2분기 2781억 원보다 감소했다. 다만, 순이익은 1008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 378억 원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그간 두나무를 괴롭히던 사법 리스크도 해소됐다. 대법원은 지난 9일 사전자기록등위작·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송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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