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 디스플레이 전략협의체' 회의 개최…"규제 개선 논의"

입력 2023-11-15 15: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차 디스플레이 전략협의체 회의 현장 (자료제공=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미래차 디스플레이 전략협의체 회의 현장 (자료제공=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민관이 참여하는 '미래차 디스플레이 전략협의체'의 첫 회의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1월 협의체 발족 이후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현대자동차,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등 디스플레이·자동차 업계와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디스플레이·자동차 업계가 직면한 규제, 공동 연구개발(R&D) 추진 방안 등을 논의다.

특히 △차량용 투명 디스플레이에 대한 정부의 명확한 규정 정립 △주행 중 차량용 디스플레이 조작 제한 법규 개선 △방향지시등과 혼동할 수 있는 등화 설치 제한 규제 개선 등이 주요 규제 개선 과제로 거론됐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디스플레이·자동차 산업 간 연대·협력으로 세계 최고 기술을 가진 디스플레이가 자동차에 적용되면 미래차 혁신은 더욱 앞당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회의에서 발굴한 규제는 민관이 협력해 규제 개선 체감도를 높이고, 공동 연구개발(R&D)이 필요한 분야는 중점 정책과제로 연결되도록 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고마워요”…버림받은 ‘통일미’, 아프리카서 화려한 부활 [해시태그]
  • 하루 1.8끼 먹고 소득 40% 생활비로 쓰지만…"1인 생활 만족" [데이터클립]
  • 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이재명 불구속 기소
  • 울산 현대차 공장, 차량 테스트 중 연구원 3명 사망
  • 내년 3기 신도시 8000가구 분양 예정…실현 가능성은 '과제'
  • 증시서 짐싸는 개미들 “정보 비대칭에 루머·음모론 지쳐”
  •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3년 연속 파업 이어지나
  • 삼성 ‘호암 이병철’ 37주기 찾은 이재용…‘침묵’ 속 초격차 경쟁력 고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74,000
    • +2.52%
    • 이더리움
    • 4,374,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630,500
    • +1.86%
    • 리플
    • 1,554
    • +1.24%
    • 솔라나
    • 340,900
    • +2%
    • 에이다
    • 1,049
    • +1.16%
    • 이오스
    • 912
    • -2.56%
    • 트론
    • 283
    • -1.05%
    • 스텔라루멘
    • 322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00
    • +2.24%
    • 체인링크
    • 20,900
    • -0.43%
    • 샌드박스
    • 492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