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가 29년 만에 KBO 한국 시리즈 우승을 확정 지은 13일, 홈구장인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구광모 LG 회장과 선수단이 터트린 ‘황금빛 보틀 샴페인’의 정체가 새삼 화제다.
15일 종합주류기업 인터리커에 따르면 자사가 전개하는 샴페인 ‘골든블랑’이 LG트윈스의 2023 프로야구 정규 시즌에 이어 한국 시리즈까지 통합 우승을 축하하는 샴페인으로 선정됐다.
골든블랑은 2021년 7월 출시된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로 빈티지 샴페인부터 프렌치 스파클링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특히 골든블랑 샴페인은 국내 최초로 프랑스 샴페인 협회의 라이선스를 취득하였을 뿐 아니라, 2023년 코리아와인챌린지에서 골드 메달을 수상하며 전문가들에게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 샴페인의 강국으로 꼽히는 일본 시장에도 진출했다.
차훈 인터리커 대표는 “LG트윈스 선수들의 땀과 열정으로 만들어낸 29년 만의 승리의 자리에 골든블랑이 함께 해 기쁘다”며 “앞으로 모든 승리와 축하의 순간에 함께 하는 골든블랑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골든블랑은 주요 백화점, 할인점 및 면세점에서 판매 중이며 편의점 GS25 와인25 플러스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2023 한국 시리즈 우승 직후 '황금빛 보틀 샴페인' 골든블랑을 들고 환호하고 있는 LG트윈스 오지환 선수. 오 선수는 한국 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사진제공=인터리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