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현대해상 "일반·자동차보험의 견조한 보험손익 시현으로 순익 개선"

입력 2023-11-14 1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현대해상)
(사진제공=현대해상)

현대해상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78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6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반면, 매출액은 12조 7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했다.

3분기 당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3963억 원, 28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4%, 21.1% 증가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장기보험 예실차 손익이 개선되고, 일반·자동차보험의 견조한 보험손익 시현으로 3분기 당기순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3분기 기준 장기보험은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5% 늘고 예실차 규모가 전분기 대비 456억 원 개선돼 적자 폭이 줄었다. 전체 장기보험 보험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6% 개선된 2521억 원을 기록했다.

일반보험은 큰 고액사고가 부재했고 지난해 태풍 힌남노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64.4% 개선된 285억 원의 보험손익을 기록했다.

자동차보험은 추석 운행량 증가에도 전년 대비 자연재해 피해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2% 개선된 581억 원의 보험손익을 기록했다.

올 3분기 말 기준 CSM 잔액은 8조8670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6.6%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57,000
    • -2.76%
    • 이더리움
    • 3,319,000
    • -5.25%
    • 비트코인 캐시
    • 431,700
    • -5.8%
    • 리플
    • 804
    • -3.25%
    • 솔라나
    • 197,900
    • -4.49%
    • 에이다
    • 481
    • -5.5%
    • 이오스
    • 649
    • -6.08%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7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6.81%
    • 체인링크
    • 15,060
    • -6.92%
    • 샌드박스
    • 342
    • -6.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