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이렉트 화면 (사진제공=스테이지파이브)
스테이지파이브는 2일 자사 통신플랫폼인 핀다이렉트 내 모든 요금제 상품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망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기존 KT망을 제공하던 것에 이어 SK텔레콤, LG유플러스망으로 전격 확대하면서 망별 선호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혀 고객선택권을 보다 강화하게 됐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핀다이렉트 내 요금제는 소비자의 데이터 라이프스타일과 선호도에 따라 제트(Z) 시리즈와 프라임(Prime) 시리즈, 엑스트라(eXtra) 시리즈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핀다이렉트만의 특별한 혜택을 더한 요금제인 핀다로 요금제와 Prime 요금제가 눈여겨볼 만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3사망은 USIM뿐 아니라 eSIM에도 적용된다. eSIM을 선택할 경우 배송, SIM 교체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핀다이렉트앱 내에서 5분이면 편리하고 원활하게 개통이 가능하다.
스테이지파이브 관계자는 “이번 3사망 확대를 계기로 합리적이고 편리한 통신라이프를 선도하는데 스테이지파이브가 기여하고 싶다”며 “향후에도 고객 니즈를 세심히 파악하고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