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조감도 (사진제공=금호건설)
도봉구는 도봉 제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도봉구에 북한산코오롱하늘채 이후 13년 만에 재개발사업지 신규 분양이 이뤄지게 됐다.
도봉 제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2004년 12월 9일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아 약 20년 만인 올해 9월 1일 착공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총 2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30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에서 13년만의 재개발사업지 신규 아파트 분양으로 그 의미가 매우 깊다"며 "앞으로도 노후 주거지 재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