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도 마약 혐의 입건...이선균發 연예계 파장 확산

입력 2023-10-25 19:55 수정 2023-10-25 2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 (뉴시스)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 (뉴시스)

경찰이 배우 이선균 씨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연예인 지드래곤(본명 권지용)도 마약 범행 정황을 포착하고 추가로 입건했다.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다만 권 씨의 경우 이 씨의 마약 투약 사건과는 관련이 없는 별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룹 빅뱅의 리더인 권 씨는 앞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당시에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경찰은 이 씨와 관련해 총 8명을 수사 선상에 올려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입건됐고, 이 씨가 출입한 것으로 알려진 강남 유흥업소의 실장 A 씨는 향정 혐의로 구속됐다. A 씨는 이 씨를 협박해 3억5000만 원을 뜯은 혐의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유흥업소 종업원 1명이 입건됐고, 재벌가 3세·작곡가·가수지망생 등 5명은 내사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07,000
    • +2.74%
    • 이더리움
    • 4,345,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480,500
    • +3.73%
    • 리플
    • 634
    • +3.76%
    • 솔라나
    • 201,900
    • +6.21%
    • 에이다
    • 525
    • +5%
    • 이오스
    • 740
    • +7.56%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9
    • +5.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550
    • +4.79%
    • 체인링크
    • 18,560
    • +5.45%
    • 샌드박스
    • 431
    • +7.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