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W, 일주일 만에 파업 확대…“GM·스텔란티스 부품공급센터 참가”

입력 2023-09-23 08:00 수정 2023-09-24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드는 파업 확대 대상서 제외…“진지한 자세로 협의에 임해”

▲전미자동차노조(UAW) 조합원들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 지프차 조립공장 밖에서 파업하고 있다. 털리도(미국)/로이터연합뉴스
▲전미자동차노조(UAW) 조합원들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 지프차 조립공장 밖에서 파업하고 있다. 털리도(미국)/로이터연합뉴스

전미자동차노조(UAW)가 파업 개시 일주일 만에 파업 확대를 선언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UAW는 이날 파업 참가 사업장을 제너럴모터스(GM)과 스텔란티스 부품공급센터(PDC) 38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포드에 대해서는 협상 진전을 이유로 이번 파업 확대 대상에서 제외했다.

UAW는 GM·포드·스텔란티스 3사를 대상으로 15일부터 파업을 시작했다. 파업 참가 사업장은 GM미주리주 공장 ,스텔란티스 오하이오주 공장, 포드 미시간주 공장 3곳이었다. UAW는 이들 3개 공장의 파업을 지속하면서, GM과 스텔란티스 부품공급센터로 파업 참가 사업장을 확대하기로 했다.

숀 페인 UAW 위원장은 “포드와의 협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아직 중요한 문제가 남아있지만 포드가 진지한 자세로 합의에 이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12,000
    • +0.66%
    • 이더리움
    • 3,192,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422,800
    • +0.36%
    • 리플
    • 710
    • -8.62%
    • 솔라나
    • 186,000
    • -3.02%
    • 에이다
    • 461
    • -0.43%
    • 이오스
    • 624
    • -1.58%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0.33%
    • 체인링크
    • 14,310
    • -1.31%
    • 샌드박스
    • 327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