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 13일부터 막 올린다

입력 2023-09-11 09:44 수정 2023-09-11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2 MEET, 13일부터 3일간 킨텍스서 개최
300여 개 기업·기관, 180여 명 연사 참가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3’이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H2 MEET 2023은 △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등 총 3개 부문에서 전 세계 18개국 303개 기업·기관이 참가하며 규모가 전년 행사 대비 약 26% 증가했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 국내에는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그룹 △한화그룹 △두산그룹 등이 전시 부스를 꾸린다. 해외에서는 △알더블유리뉴어블즈(독일) △에어프로덕츠(미국) △브롱호스트(네덜란드) 등이 참가를 결정했다.

H2 MEET 2023에서는 총 303개 기업 및 기관이 소개하는 수소산업 관련 첨단 기술, 제품 전시와 함께 글로벌 수소산업의 동향을 상호 공유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H2 MEET 컨퍼런스 2023’이 열린다.

특히 올해 컨퍼런스의 경우 전시 기간 내내 글로벌 수소업계 리더, 정책 입안자, 전문가 등 국내외 연사 18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세션별 특성을 반영한 ‘리더스 서밋’, ‘컨트리 데이’, ‘테크 토크’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조직위는 수소산업 대중화와 발전을 위해 글로벌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시상식을 확대 운영한다. 시상식 종류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와 ‘베스트 프로덕트 미디어 어워드’, ‘글로벌 미디어 픽’ 등이다.

조직위는 협력 기관과 함께 정책 포럼, 세미나 등을 열 계획이며, 전시장 내에 KOTRA와 조직위가 주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를 행사 기간 내내 개최한다.

한편 H2 MEET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같은 기간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 ‘K-배터리 쇼 2023’이 H2 MEET와 함께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테슬라 주가 연초 수준 복구...이차전지 회복 신호탄 될까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30,000
    • -3.95%
    • 이더리움
    • 4,464,000
    • -4.66%
    • 비트코인 캐시
    • 491,200
    • -6.79%
    • 리플
    • 638
    • -6.31%
    • 솔라나
    • 189,300
    • -7.57%
    • 에이다
    • 555
    • -3.98%
    • 이오스
    • 762
    • -6.04%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6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800
    • -10.24%
    • 체인링크
    • 18,610
    • -8.19%
    • 샌드박스
    • 424
    • -7.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