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되고 있는 IFA 2023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이 BTS 슈가가 출연한 '더 프리스타일' 2세대 소개 영상을 흥미롭게 보고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독일 베를린에서 1일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가 열렸다. 삼성전자 부스에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깜짝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2세대를 최초 공개하는 전시 체험존 영상에 슈가가 등장했다고 1일 밝혔다.
슈가는 이 영상에서 더 프리스타일 2세대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오직 삼성에서 이런 제품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더 프리스타일 2세대는 동작 속도가 더 빨라지고 한층 더 강화된 사용성이 특징이다.
메모리 용량을 늘고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거쳐 홈 사용자경험(UX) 및 주요 앱 실행 속도가 향상됐다. 특히 '스마트 엣지 블렌딩' 기능을 지원해 2대의 제품을 사용해 21대 9의 탁 트인 화면을 즐길 수 있다.
더 프리스타일에는 기본적으로 삼성의 타이젠 운영체제(OS)가 탑재돼 삼성 스마트TV의 OTT와 '삼성 TV 플러스' 콘텐츠를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2세대 제품에는 삼성 고유의 게이밍 플랫폼 서비스 '게이밍 허브'도 새롭게 도입되면서 포터블 스크린의 사용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삼성 갤럭시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슈가는 갤럭시 외에도 삼성의 다양한 제품들에 관심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