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GS건설, 10개월 영업정지…“최대 리스크 해소” 소폭 상승세

입력 2023-08-28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S건설이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10개월 영업정지 처분이 추진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주가가 하락했다가 소폭 상승했다.

28일 오전 9시 43분 현재 GS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0.50% 오른 1만4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전날 원희룡 장관 주재 회의에서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검단아파트 시공업체인 GS건설 컨소시엄 및 협력업체에 대해 부실시공을 이유로 국토부 장관 직권으로 영업정지 8개월을 추진키로 했다.

현대차증권은 “주가 급락의 최대 원인이었던 추가 재시공 현장 리스크가 해소됨에 따라 이전과 같은 낙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GS건설의 월평균 주택·건축 신규수주금액으로 추산할 시 영업정지 효력개시 이후 10개월간 약 9조~10조 원의 신규수주 공백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앞으로 주목할 포인트는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및 행정처분 관련 소송 등 동사의 대응 △효력개시 이후 발생할 수주 공백에 대한 수주잔고 사전확보 △기수주 현장들의 계약 해지 방어”라고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당분간 상승 동력 없다"…비트코인, 6만2000달러서 제자리걸음 [Bit코인]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46,000
    • -0.87%
    • 이더리움
    • 4,839,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546,500
    • -0.46%
    • 리플
    • 672
    • +0.45%
    • 솔라나
    • 207,400
    • -0.05%
    • 에이다
    • 570
    • +2.33%
    • 이오스
    • 815
    • +0%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31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1.19%
    • 체인링크
    • 20,510
    • +1.69%
    • 샌드박스
    • 463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